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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4 08:12

창립사 제17장 3절~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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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수도원에 갓 들어온 수녀들을 그대로 두고 이렇게 떠날수는 없었읍니다. 나는 성체 앞에 가서 부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끔 좋은 편지를 쓸 수 있게 도와주시도록 기도드렸읍니다. 그분의 기분을 거슬러 놓으면 대단히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개혁파의 남자 수도원이 창립도기 시작했고, 그외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임금님의 신임이 두터워 모든 이로부터 존경을 받는 루이 고메즈공의 도움이 필요한 때이었읍니다. 하나 그 때 여기까지 내 생각이 미쳤는지 알 수 없읍니다만, 그 부인의 마음을 상해드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생각에 잠겨 있는데, 주님께서 이 창립 이상의 중대한 이유가 있으니 꼭 가야 하며 회칙과 회헌도 가지고 가라는 말씀을 하셨읍니다.

 

 

4. 이 말씀을 듣자, 나는 이곳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제아무리 태산 같아도 이런 경우에 매번 취해 오던 방법, 즉 고해 신부님의 의견에 따라야 하겠다고 생각했읍니다. 그래서 신부님께 즉시 오셔 달라고 하였으며, 기도 중에 들은 주님의 말씀은 알리지 않았읍니다. -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안심되었으니까요. - 신부님께서 이성의 빛을 따져 나를 인도하게끔 빛을 주십사고 주님께 기도드릴 뿐이었읍니다. 지존하신 주님은 어떤 사정의 실현을 원하실 때, 그들의 마음이 그렇게 되게끔 움직여 주십니다. 나는 가끔 이런 체험을 했고 이번 경우에도 그렇게 되었읍니다. 신부님께서는 여러 모로 심사숙고하신 후 떠나야 한다고 하셔서 나도 결심하였읍니다.

 

 

5. 똘레도를 떠난 날은 성신 강림 다음 날이었고, 중도에 마드리드를 지나가게 되어서 나는 동반 수녀들과 함께 프랑시스꼬회의 수녀원에 숙박하게 되었읍니다. 이 수도우너은 도나 레오노라데 마스카레냐스(Dona Leonora de Mascarenas)라는 부인이 세웠고, 부인은 지금도 그곳에 살고 있읍니다. 이 분은 주님의 위대한 여종이며, 전에 임금님의 교육을 맡아 보신 일이 있는 분인데, 이전에도 마드리드를 지날 때마다 수차 신세를 진 일이 있었읍니다마는 늘 친절한 대접을 받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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